[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윤세현과 신민재가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19일 “배우 윤세현과 신민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수의 작품 활동을 통해 내공을 다진 배우들이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세현은 2010년 영화 ‘사랑은 100℃’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나의 독재자’, ‘피사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졌다. 특히 윤세현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모범시민’은 2018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작품. 윤세현은 이 작품으로 세계무대에 서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신민재는 영화 ‘쥐포’,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개성 넘치는 연기자다.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시켰다. 색깔 있는 배우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세현 배우는 현재 JTBC 단막 ‘행복의 진수’의 방송을 앞두고 있고, 신민재 배우는 ‘포그맨의 출동’이라는 단편 영화 촬영을 마쳤다. 두 배우의 활약과 성장을 기대하며 지켜봐달라”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강신일, 진경, 엄효섭, 조희봉, 정석용, 김재화, 배선희 등 연기파, 실력파 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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