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2015년 6월 4일 오늘부터 출근'…'기대감 UP' > 뉴스클리핑

본문 바로가기

뉴스클리핑

'YG 합류' 유병재 '2015년 6월 4일 오늘부터 출근'…'기대감 UP…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매협 작성일15-06-05 16:49 조회7,338회

본문

유병재의 YG 합류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첫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가 게재되면서 유병재의 YG합류 소식을 알렸다.

방송작가이면서 뛰어난 개그감각을 선보이면서 방송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유병재는 최근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의 ‘식스맨’ 편에서 후보군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유병재는 타고난 예능감으로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했고,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연예인 매니저로서의 삶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 등 요즘 세태를 꼬집는 촌철살인 풍자 등을 통해 ‘유병재 어록’을 탄생시키는 등 비상한 두뇌를 지닌 반전 매력으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YG는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

유병재와 YG엔터테이먼트의 만남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서 차세대 예능스타로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tvN ‘초인시대’에서 작가 겸 타이틀롤로 분했던 유병재는 연예계 유일무이한 존재이기 때문. 아티스트의 개성을 강조하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유병재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