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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매협 작성일15-10-08 14:19 조회7,631회본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구혜령과 김주헌, 김세영이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영, 남성진, 황승언, 강예빈, 유아라, 이빛나 등이 소속된 얼반웍스이엔티가 연기파 배우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얼반웍스이엔티는 측은 8일 “최근 구혜령, 김주헌, 김세영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는 동시에 연기파 배우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후배 연기자들을 양성,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 회사로 입지를 단단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991년 연극 '한 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구혜령은 영화 ‘가문의 영광 4’ ‘내가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 무대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또 2011년 ‘대학로 2인 극 페스티벌’ ‘밀양 연극 축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온 김주헌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 2’ ‘기술자들’ ‘나의 독재자’를 통해 숨겨진 조연으로 활약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해왔다.
김세영은 2012년 두산의 ‘사람이 미래다’ 기업 광고로 데뷔해 친근하고 모범적인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에는 '우리 동네 예체능'의 수영 편에 출연, 우승을 거머쥐어 '제2의 소지섭'으로 화제가 됐다.
얼반웍스이엔티 허건 대표는 8일 “구혜령, 김주헌은 연극 무대와 영화를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고 신예 김세영은 만능 스포츠맨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곧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세 배우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혜령, 김주헌, 김세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SBS ’런닝맨’,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로 연기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음반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 등 해외 비즈니스를 강화하며 한류 기업으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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