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협 손성민 회장이 5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매협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랜드 칸 타워에서 제 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 4대 회장 및 임원진 활동 보고에 이어, 제 5대 회장 및 임원진 선거가 진행됐다.

지난 3년간 연매협을 이끈 제 4대 손성민 회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제 5대 회장으로 선출, 연임하게 됐다. 제 5대 부회장 및 이사진 역시 이날 선출 및 구성되면서 새로운 제 5대 임원진의 출범을 알렸다.

제 4대에 이어 제 5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다시 한번 믿고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난 임기동안 미흡했던 활동을 더욱 내실있는 활동으로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새롭게 꾸려진 제 5대 임원진들과 함께 힘을모아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대한민국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또한,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매니저의 영역과 위상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앞으로도 연매협의 활동에 귀 기울여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매협은 현재 500여명의 회원들과 25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법정교육‘, ’APAN STAR AWARDS’, ‘대종상 영화제(공동주최)’ 등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연매협은 새로운 제 5대 임원진과 함께 연매협의 대표 사업인 에이판스타어워즈 시상식 개최, 영상창작자 부가판권에 대한 권리 법안 통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대상 법정교육, 신사업 구상을 통한 협회 재정의 안정적 운영, 출연료 미지급 사태 대응 등 업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3.17 09:35

기사 출처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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