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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2AM, miss A 등 JYP 소속아티스트선플운동 동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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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매협 작성일15-09-09 14:18 조회6,9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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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9월 7일(월), 강남경찰서 6층 중회의실에서 JYP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욱), 강남경찰서(서장 김학관)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인성교육과 건전한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2AM 조권, miss A 지아와 원더걸스 선미, 혜림이 참석하여, 악플을 추방하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선플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선플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더걸스 선미는 “악플은 연예인들에게 절망과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악성댓글 대신에 선플을 많이 달아 달라.”, 혜림은 “선플운동의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2AM 조권은 “악플로 인한 부정적인 사례가 다신 생겨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 miss A 지아는 “악플 대신 더 좋고 아름다운 말을 많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청소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연예인들의 선플운동 참여가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과 악플추방에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JYP엔터테인먼트 정욱 대표는 “아티스트들이 악플문제로 많은 상처를 받고 있는데, 선플운동을 통해 선한 문화가 확산되면 경제에도 더욱 이바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남경찰서 김학관 서장은 “사이버 시대에 인터넷의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오늘 선플실천 협약이 밝은 인터넷 세상으로 갈 수 있는 기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