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김의성,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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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매협 작성일17-03-29 17:42 조회4,832회본문
‘신스틸러’ 배우 김의성이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로 활동한다. 28일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김의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배우 김의성은 1987년 극단 ‘천지연’을 시작으로 극단 ‘학전’, ‘한양레파토리’, ‘한강’, ‘연우무대’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며 80~90년대 연극배우 출신 영화배우 1세대로 손꼽힌다. 이후 1988년 영화 <성공시대>로 스크린에 데뷔해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억수탕>, <바리케이트> 등 각종 영화,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맹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1년 영화 <북촌방향>부터 <건축학개론>, <26년>, <남영동 1985>,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관상>, <소수의견>, <암살>,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부산행>,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더킹>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두루 갖춘 다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1000만영화 <부산행> 그리고 드라마 에서 극강의 악역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연기경력의 진가를 보여주며 ‘나쁜 의성 전성시대’라고 일컬어 질 만큼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새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0년 넘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계신 것은 물론 과거와 현재 모두를 아우르고 계시는 전무후무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존경하는 마음은 물론 그 누구보다 친숙한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현재까지 배우로서 잘 걸어오신 길처럼 앞으로의 길도 저희가 함께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48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