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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2018 APAN' 단독 MC 낙점…13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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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매협 작성일18-10-16 16:10 조회4,6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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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승우가 국내 유일의 대한민국 전 방송국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MC로 낙점됐다.

주최측인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는 12일 이 같이 밝히며 김승우는 연기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만능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승우는 현재 MBN 교양프로그램 ‘판도라’ MC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김승우는 “20년 만에 시상식 무대에 서게 돼 두렵기도 하지만 무척 설렌다. 배우들의 축제인 ’2018 APAN Star Awards’가 즐겁고 유쾌한 최고의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 APAN Star Awards’는 배우 중심의 시상식으로 MC 역시 배우로 선정했다. 특히 시상식의 1MC는 ‘2018 APAN Star Awards’가 최초라고 연매협 측은 전했다.

연매협은 또 ‘2018 APAN Star Awards’의 베스트 매니저상이 앞서 수상자로 선정됐던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김민숙 대표의 요청으로 수상자가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민숙 대표는 매니저계의 선배이자 연매협의 고문으로서 후배에게 수상의 영광을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연매협이 이 뜻을 받아들였다.

배성은 대표는 박해일, 이상우와 데뷔 때부터 15년 이상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HM엔터테인먼트에는 박해일, 이상우 외에 성지루, 한상진, 우희진, 손화령, 안기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8 APAN Star Awards’ 집행위원장인 손성민 연매협 회장은 “한류의 중심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이다.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은 배우이다. ‘2018 APAN Star Awards’가 배우들의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 6회 째를 맞은 ‘2018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스타 예능 PD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