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정현이 오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신인 배우 김정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지난달 개봉한 영화 ‘초인’에서 최도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충무로 기대주로 꼽히는 김정현은 오앤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엔 엔터테인먼트는 김남길, 성준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 이다.

출처: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953045